중성지방 수치 높으면 증상 알고 건강 지키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몸에서 합성되는 지방 종류로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면서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중성지방 수치 높으면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지방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비만으로 이어졌을 때 콜레스테롤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이나 동맥경화, 췌장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30-40대 남성분들 3명 중 1명 정도가 고중성비장혈증을 겪고 있어 수치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셔야 하는데요.
중성지방은 지방의 한 형태로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독성이 없으며, 에너지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에너지 저장소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합성되고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때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분해하게 됩니다.
- 하지만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지면 이상 지질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높으면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 동맥경화
중성지방은 적당량일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많은 양이 있을 때에는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 혈관 염증
중성지방 수치 높아지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혈관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염증의 정도가 심해지게 된다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췌장염
중성지방 수치가 50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심한 복통을 동반하며,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100mg/dl이 올라갈 때마다 췌장염의 위험도가 4%씩 증가한다는 보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평소 생활습관에 많은 주의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사망원인으로 심근경색이 있는데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 조절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복부비만
배나 옆구리에 특히 살이 많아졌다면 복부비만을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종
또한 높은 중성지방 수치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의 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에 부종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손이나 발이 특히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방간
간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지방간은 무증상이 대부분이지만 피로나 복통을 동반하며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간염이나 간경병증 등과 같은 간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높으면 증상이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으며, 치즈, 버터, 튀김, 고기 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물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곡류, 과일, 채소, 생선, 견과류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며,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중성 지방 생성 효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를 늘릴 수밖에 없는데요. 금주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성지방 수치 높으면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려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