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혈구 수치 높으면 낮으면 증상, 어떤 게 있을까?
안녕하세요. 적혈구란 골수에서 생산되는 원반 모양의 세포입니다. 적혈구는 우리 몸 전체로 산소를 운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는 전체 혈액량의 약 50%를 차지하며 산소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도달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검사를 할 때 적혈구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수치 높으면 낮으면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혈구는 독특한 오목한 원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양은 작은 혈관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생성되고 간이나 비장에서 파괴되기 전에 약 120일 동안 몸을 순환합니다.
Hb로도 알려진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의 주요 성분입니다.
몸 전체에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합니다. 적혈구 수치가 낮으면 정상 헤모글로빈의 양이 감소하거나 비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이 증가하여 산소 운반 기능이 저하됨을 나타냅니다.
적혈구 수치 높으면 낮으면 증상 중 수치가 낮을 때 발생하는 일반적인 증상은 빈혈입니다.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며 헤모글로빈 수치가 약 7~8g/dl(정상 범위: 12.3~17.5g/dl)로 떨어질 때만 감지됩니다.
수치가 이 범위 아래로 더 떨어지면 어지럼증, 식욕 부진, 창백한 피부, 창백한 점막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수치 높으면 낮으면 증상이 심한 경우
- 가벼운 신체적 활동으로도 호흡 곤란과 심장 박동의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잠재적으로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약화된 면역 체계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여성의 경우, 낮은 적혈구 수치는 또한 월경 중에 철분 결핍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낮은 적혈구 수치를 해결하기 위해,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영양분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권장됩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에는 쇠고기 간, 호두, 땅콩, 김, 조개, 시금치, 대추, 깻잎과 같은 과일과 채소가 포함됩니다.
반면에 적혈구 수치가 높으면, 특정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혈구 수치가 상승한 일부 사람들은 현기증, 이명 (귀에서 울리는 소리), 그리고 시각 장애와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은 적혈구의 수가 증가하고 혈액 점도가 증가하면 혈류를 방해하거나 혈관에 막힘을 일으킬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일시적인 허혈성 발작과 동맥과 정맥의 혈전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증가증에서는 진짜 적혈구와 유사 적혈구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유사 세포증은 적혈구의 명백한 증가가 탈수나 다른 요인에 의해 야기된 혈장 부피의 감소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적혈구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의 점도가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문제 또는 혈관 손상이 함께 따라올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혈액 흐름을 원만하게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혈액 내부에 있는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점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각 사람의 체중과 건강에 따라 물 섭취 권장량은 조금씩 다릅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아침, 식전 후, 취침 전에 물을 한 잔씩 챙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적혈구 수치가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기준에 비해 높은 것 또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적혈구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출혈 발생이 쉬울 뿐더러 두통과 어지럼증, 심각할 경우 혈관이 막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적혈구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원인을 찾아 해결할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평소 적혈구 수치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손발 저림이나 가슴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면, 적혈구 수치가 높은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더욱 높으므로 더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