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증상과 그를 일으키는 근육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 관절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 관절 질환은 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사용빈도 높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로 인하여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은 발생빈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오늘은 무릎 관절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무릎뼈를 감싸고 있는 약 4mm정도 연골조직이 점진적으로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퇴행성 무릎 관절염 증상으로 봅니다.
단순한 연골 마모 되는것에 그치지 않으며 뼈가 노출되어 마찰되고 주변 구조물에 염증과 붓기 그리고 관절 변형 등이 동반되기에 단계적으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계별로 시도 가능한 치료법이 다양하지만 한번 손상이 된 연골은 스스로 재생될 수 없지 때문에 말기에는 연골을 제거하는 인공 관절 수술이 필요합니다.

관절염은 한가지의 원인으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연골은 단단한 뼈와 다르게 지우개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골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심한 활동과 외부충격에 의하여 연골 손상이 빠르게 촉진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무릎 내에 압력을 높이는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등 잘못된 자세와 십자인대파열 그리고 반월상연골파열 같은 2차 질환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과거와 다르게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며 만 65세 미만에서 수술을 진행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통상적으로는 세번까지만 가능하지만 재수술은 수술범위가 커지는 만큼 병원의 기술력과 평균 수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한 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위아래 뼈 단면을 절삭하고 난 후에 연골을 대신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고정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과정일 수 있지만 고관절에서 발목을 잇는 하지 정렬의 축과 뼈의 절삭범위와 인공관절 삽입위치 등이 기존 관절과 해부학적으로 유사해야만 통증이나 불안정성이 없으며 평균 20년 이상 수명이 보존됩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다리 질환때문에 고생이 많을 것 입니다.
초기에는 무릎 관절염 증상인가 싶을 정도의 관절이 붓는 것은 물론 심각한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관절과 연골은 사실 꾸준히 관리하지 않게되면 평생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를 겪고 여러 관절연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을 일으키는 근육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근육은 대퇴사두근 입니다.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대최사두근은 무릎 인대를 지나서 정강뼈에 연결되는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무릎뼈는 대퇴골과 정강뼈가 만나는 위치의 무릎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대퇴사두근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대퇴사두근을 강화시키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 대퇴사두근은 대퇴직근, 내측광근, 외측광근, 중간광근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대퇴직은은 엉덩뼈의 아래에서부터 대퇴골을 쭉 따라 내려와 무릎뼈를 지나 정강이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엉덩뼈부터 정강이까지 이어진 만큼 다관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관절의 굽힘과 무릎 관절을 펴는 동작에 주로 쓰이며 걸으면서 종아리를 뻗을 때 대퇴골을 앞쪽으로 잡아당겨 적당한 위치에 놓이도록 합니다.
대퇴사두근은 무릎뼈를 직접 감싸고 지나가며 다관절을 거쳐 지나가는 만큼 대퇴직근을 강화해야 무릎관절염을 예방하고 무릎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내측광근은 골반과 만나는 쪽 대퇴골에서 시작해서 안쪽으로 쭉 따라 내려와 무릎뼈에서 다른 대퇴사두근과 만나 정강이로 이어지는 근육입니다.
다른 대퇴사두근과 힘을 합쳐 무릎 관절을 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내측광근이 약화하면 무릎 관절의 내측측부인대에 지속적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측광근은 골반과 만나는 쪽 대퇴골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쭉 따라내려와 무릎뼈에서 다른 대퇴사두근과 만나 정강이로 이어지게 됩니다.
외측광근 역시 다른 대퇴사두근과 힘을 합쳐 무릎 관절을 펴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무릎을 피는 동작에서는 외측광근이 내측광근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되다보니 외측광근이 약화되면 무릎뼈가 올바르지 못해 움직일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중간광근은 만져볼 수 있는 위에서 말씀드린 세근육과 달리 대퇴직근 속에 위차하고 있어서 직접 만져 볼 수 없는 근육입니다.
대퇴직근 아래 중간광근이 겹쳐 지나가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고 중간광근 또한 무릎을 펴는 기능을 하여 이가 약화되면 주로 허벅지 앞쪽 중앙에 통증이 발생하며 앉았다가 일어날때 절뚝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무릎 관절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